영주의 특산품을 모아 담은 ‘영주 특산물 대잔치 도시락’ 새로운 쇼핑관광문화 도모의 일환으로 추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영주에서 새로운 쇼핑관광 문화를 선도하는 ‘트래블라운지’가 5일부터 26일까지 영주역사 내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변화된 시장상황과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트래블라운지는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한 쇼핑관광 생태계 확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 고유의 문화 콘텐츠와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는 영주시 관광 발전을 위해 체류형 공간을 조성하고, 영주에 대하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이러한 목표로, 영주에 대한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영주의 특산품인 소백산 자락의 맑은 물과 공기, 비옥한 땅에서 생산돼 윤기 있고 구수한 밥맛이 일품인 영주 쌀과, 육질이 단단해 유효사포닌 함량이 높은 풍기 인삼, 풍부한 일조량과 맑은 물로 인해 맛과 향이 뛰어난 영주 사과, 올레인산과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아 맛과 풍미가 뛰어난 영주 한우 등을 활용하여 지역의 특색을 강조하며,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기 위해 도시락 ‘영주 특산물 대잔치 도시락’’을 개발하고, 판매처로 ‘트래블라운지’를 조성하게 되었다.
대잔치 도시락은 tvN ‘유퀴즈 온더 블록’, 한국인의 식판 등을 통해 알려진 김민지 스타 영양사의 기획으로 만들어졌으며, 김민지 영양사의 레시피로 탄생한 특별한 메뉴는 영양뿐 아니라 색다른 맛까지 겸비한다.
지역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트래블라운지는 도시락 판매와 영주시 쇼핑관광안내, 이벤트 운영,관광 키오스크 배치가 되어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9시까지 운영되며, 일일 100개 한정 판매된다.
‘2023 영주 지역 쇼핑 관광편의 서비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될 이번 사업을 담당하는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의 김덕우 대표이사는 “영주의 트래블라운지는 영주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한 열린 공간이다. 영주 여행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춘 트래블라운지 방문을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영주 지역 쇼핑관광 활성화에 기여를 하기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영주가 다양한 매력으로 빛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