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가수 경서가 오는 10일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로 컴백한다.
소속사 측은 5일 “경서가 오늘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 발매 소식을 알리는 컴백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포스터를 통해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의 곡명과 발매일시, 크레딧이 처음 베일을 벗었다. 특히 경서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배경에는 텅 빈 의자와 마이크가 놓여 있어 아련한 감성이 충만하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은 경서가 지난 7월 발매한 싱글 ‘어디든 가자 (Feat. 허성현)’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최근 흑발로 변신해 새로운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 경서는 깜짝 컴백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정식 음원 발매를 앞둔 경서는 이날 오후 조매력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 일부를 라이브로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경서는 데뷔곡 ‘밤하늘의 별을 (2020)’을 시작으로 ‘넌 내꺼야’, ‘나의 X에게’, ‘고백연습’과 올해 발매한 첫 EP 타이틀곡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까지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최근에는 OST 참여와 각종 페스티벌 무대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경서의 신곡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