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가수 리디아가 이별 발라드로 가슴을 울린다.
리디아의 새 싱글 ‘세 번을 찾다가’가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세 번을 찾다가’는 가슴속에 삼켰던 이별의 말을 어렵게 전하 고야 만 한 사람의 슬픔과 아픔을 담은 팝 발라드 곡이다.
‘한 번만 널 떠올려보고/두 번 마지막 널 그려도 보다/세 번을 찾다가/이별을 말한다 우리 그만하자고 이유는 없다고/그냥 내가 더 힘들 것만 같아’처럼 애처로운 분위기의 노랫말과 웅장한 사운드가 진한 여운을 남긴다.
리디아는 특유의 감성 짙은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커지는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 감성 보컬리스트의 진가를 발휘할 계획이다.
이번 신곡은 수많은 앨범과 OST를 프로듀싱한 작곡가 필승불패W, 주현민, 장석원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더했다.
지난 2011년 첫 싱글 ‘나 같은 사람’으로 가요계 데뷔한 리디아는 ‘떠나가지 말아요’, ‘이제 우리 그만 헤어져’, ‘우리가 헤어진 이유’ 등 다수의 발라드 곡을 비롯해 ‘우당탕탕 패밀리’, ‘버려진 왕녀는 반역한다’ 등 각종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리디아의 새 싱글 ‘세 번을 찾다가’는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