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오더 서비스 플랫폼 티오더(대표 권성택)가 전략총괄 직책에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출신 문용일 총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문 전략총괄은 전 우리투자증권을 거쳐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파생상품 구조화 업무를 수행하며 10년 이상 재정 관리 경험을 쌓았다.
특히 문 총괄은 기업 및 금융기관 대상 파생상품 연계 자금 조달 방안 및 투자 상품 고안 등 업무를 담당하면서 행내 최초 기업 고객과의 합성 통화 구조화 대출 거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오는 등 투자, 리스크 관리 및 자금 조달 전략에 탁월한 감각을 길러왔다.
2023년 창립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티오더는 투자 및 매출 관점에서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안정적인 해외 법인 설립을 위해 문용일 총괄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티오더는 지난해 캐나다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안으로 다양한 거점 국가 해외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티오더는 테이블오더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으로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와 해외 전반적인 영업 전략 및 투자 관점을 가진 담당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략 총괄 직책을 신설했다. 문 전략총괄은 해외 투자 동향과 외식업 시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글로벌 시장에서 티오더의 위상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문용일 총괄은 “티오더는 경쟁사뿐만 아니라 외식업 전체로 견주어 봐도 매출 상승폭, 안정적인 영업이익 등 재정적으로 탄탄한 회사”라면서 “해외에서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티오더에서 기존 금융권에서 쌓아온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그에 상응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구글링이라는 동사가 구글로 인해 생겨났듯, 티오더가 하나의 고유명사로써 가까운 시일 안에 세계적으로 쓰일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