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공연관광협회는 2023 한국공연관광대상 수상자로 정규철 ㈜펜타토닉 대표, 고강민 ㈜엠비제트컴퍼니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공연관광협회는 지난 22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3 한국공연관광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정규철 ㈜펜타토닉 대표, 혁신부문 고강민 ㈜엠비제트컴퍼니 대표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정규철 대표는 한국 공연관광 대표 콘텐츠 <페인터즈> 공연을 제작, 운영하며 공연 투자와 업무혁신을 통해 공연관광 발전에 일조하였다. 또한 코로나 기간에도 배우, 스탭, 마케팅 등 직원들의 고용유지와 변화하는 관광객의 트렌드를 끊임없이 반영하여 2023년 시즌 23만명의 외국인 관람객을 달성하였다.
고강민 대표는 <유리동물원>, <백만송이의 사랑> 외 많은 작품을 제작 프로듀싱하여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2023년 6월에는 강릉시의 문화관광 자원인 300년 명품고택 선교장을 극장으로 활용, 지역공간과 어우러진 특화된 야외 이머시브 뮤지컬을 제작 및 공연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포함하며 점유율 80% 이상을 기록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강릉의 공연관광 진흥에 크게 공헌하였다.
2023년 한국공연관광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한국공연관광의 발전에 기여한 국민의 힘 송석준 의원과 더불어 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 한국관광공사 서영충 본부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이어서 진행된 사단법인 한국공연관광협회 회장 선거에는 뮤지컬 장르로는 최초로 4개국어 자막서비스를 통해 공연관광컨텐츠로도 지속적인 사랑을 받은 뮤직드라마‘당신만이’의 제작사 대표인 ㈜도모컴퍼니 윤민식대표가 출마하여 제5대 한국공연관광협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최광일 회장(1대, 2대), 김경훈 회장(3대, 4대) 전임 회장에 이어 신임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