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경동나비엔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환기청정기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1999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인증 제도로, 국내 소비 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등을 조사한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환기청정기 부문은 2022년에 신설된 부문으로, 올해부터는 청정환기시스템 부문에서 환기청정기 부문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는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평가하는 조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로써 2022년 이후 3연속 1위를 차지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 기능과 함께 UV-LED가 탑재된 4단계의 청정 필터시스템을 통해 외부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 실내로 공급하고, 덕트(공기 통로)를 통해 자연환기를 수행함으로써 실내 공기를 유지한다. 이러한 특징은 집안 전체의 공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별화되며, 전기료 역시 저렴한 편이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 임원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환기청정기 부문 1위 수상은 경동나비엔의 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았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동나비엔은 소비자들에게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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