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1.01(금)
사진=하이로닉 제공
사진=하이로닉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하이로닉이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 개최된 세계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 AMWC에 참가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AMWC 학회는 성형외과 및 미용 클리닉 분야 학술 대회로, 에스테틱 및 안티에이징 의학 분야의 최신 정보와 혁신을 공유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이번 모나코의 그리말디 포럼에서 열린 학회에서는 300명 이상의 발표자와 15,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몰리며, 900개 이상의 주요 기업들이 전시에 참가해 안티에이징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하이로닉은 HIFU와 RF를 결합한 시너지 리프팅 복합 장비인 NEW DOUBLO 2.0 (국내 제품명: V-RO ADVANCE, 브이로 어드밴스), 고주파를 이용한 RF 마이크로 니들과 플라즈마를 결합한 장비인 GENTLO (SILKRO), Real 300ps Pulse Duration을 구현하는 피코 레이저 장비인 PICOHI (피코하이)와 같은 하이로닉의 첨단 기술이 접목된 최신 장비들을 선보였다.

특히 하이로닉은 이번 학회 기간 중 글로벌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독일 의사 루카스 코플러(Lukas Kofler)는 비베라흐 피부질환 센터의 의료 책임자이자 독일 피부외과학회 부회장으로, ‘고주파 미세침을 이용한 흉터 치료’라는 강의 주제로 RF 마이크로니들링 기술로 흉터를 치료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하였다.

또 아리스토텔레스 대학교 피부과 성형외과 컨설턴트이자 Moutsoudis 성형외과 창립자인 그리스 의사 안드레아스(Andreas Moutsoudis)는 ‘RF Microneedling을 활용한 18개월 동안의 임상 경험과 놀라운 결과’를 주제로 시술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공유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본 학회 참석을 통해 유럽 지역 의료진들에게 하이로닉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 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의료진들에게 하이로닉의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하고, 이번 학회에서 이루어진 계약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미용성형 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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