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이마트24가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와 손잡고 이프레쏘 시즌컵과 차별화 디저트 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이달부터 기존 블랙과 그레이로 디자인된 이프레쏘 커피컵을 봄 시즌에 맞춰 밝은 색상으로 바꾸고, 책을 읽는 모습을 담은 컵으로 변경했다.

이번 이프레쏘 시즌컵에는 커피와 어울리는 책 속 문구를 담아, 고객들은 이프레쏘 커피를 즐기면서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도서의 일부를 볼 수 있다.

또 컵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도서 정보를 예스24에서 확인할 수 있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커피에 어울리는 디저트상품도 선보인다.

한입 크기의 쿠키슈에 진한 초코크림으로 가득 채워 시원하게 즐기는 초코쿠키슈와 겹겹이 쌓은 페스트리를 바삭하게 구워 낸 뒤 초콜릿을 입힌 디저트인 딥초코빨미까레를 출시한다.

이마트24 측은 "책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상품이 커피와 디저트라는 점에서 착안해 이번 협업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책을 읽는 상황을 떠올렸을 때, 향긋한 커피와 한 손으로 먹을 수 있는 달콤한 디저트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상품과 관련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마트24는 협업상품(이프레쏘 즉석커피(HOT)+디저트)을 구매하면서 이마트24 모바일APP 통합바코드를 스캔 후 스탬프 2개를 모으면, 1인용 피크닉매트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예스24는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도서를 구매하면, 이프레쏘 커피 또는 초코쿠키슈 (택1) 쿠폰을 YES포인트를 차감하여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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