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땅볼을 던져도
, 헛스윙을 날려도 일급
1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이색 공고를 게재했다
.
본 공고는 오는
21일
,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개최되는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 프로야구 경기의 시구자와 시타자를 채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일급
100만원을 받고 경기장에서 직접 시구와 시타를 해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달
13일까지 잡코리아와 알바몬을 방문해 지원하면 된다
.
시구자 모집은 잡코리아에서
, 시타자 모집은 알바몬 플랫폼에서 진행한다
. 각 플랫폼에 게재된
'잡코리아
x한화이글스 일급 백만원 시구 사원 모집
', ‘알바몬
x한화이글스 일급 백만원 시타 알바 모집
' 공고의 내용을 확인한 후
, '홈페이지 지원
'하면 된다
. 본 모집 공고에 지원하게 된 본인만의 특별한 사연이나 지원동기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구자와 시타자를 최종 선발한다
.
시구자와 시타자로 선발된 신입사원과 알바생은 일급
100만원을 받고
21일 한화이글스 경기에서 실제 시구와 시타를 하게 된다
. 이 외에도 시구자와 시타자에게는 잡코리아
x알바몬 엠블럼 한화이글스 유니폼 제공, 잡코리아
x알바몬의 대표 선수 ‘잡코’
, ‘모니‘와 기념 사진 촬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
선발된 시구자와 시타자는
14일 잡코리아와 알바몬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하며
,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
잡코리아 브랜드마케팅팀 김태현 팀장은
"한화이글스 스폰서십을 기념해 잡코리아와 알바몬 회원들과 즐거운 경험을 나누고자 이색 채용 이벤트를 마련했다
"며
"하루
100만원의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한화이글스 홈구장에서 직접 시구와 시타를 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이색 채용 공고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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