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동아에스티[170900]는 지난 2일 2024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401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9.0% 감소한 7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동아에스티 측은 "실적은 ETC(전문의약품) 부문과 해외사업 부문이 성장하며 매출이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R&D 비용 증가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TC 부문은 처방의약품 일부 품목 매출이 감소했지만 그로트로핀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1,016억 원으로 나타났며 해외사업 부문은 캄보디아 지역의 캔박카스 매출이 늘며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280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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