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10(금)

샴페인6종의 특별한 ‘라 콜렉시옹 (La Collection)’세트를통해 최초 공개

아르망 드 브리냑 샴페인, 블랑드 누아 아상블라주 No. 4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프레스티지 퀴베의 새로운 주자 ‘아르망 드 브리냑(Armand de Brignac)’샴페인이 세심한 정성의 산물인 ‘블랑 드 누아 아상블라주 No. 4(Blancde Noirs Assemblage No. 4, A4)’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이 퀴베는 2013년, 2014년, 2015년 3종의 빈티지 샴페인으로 강렬하고 풍부한 배합을 강조했다. 향의 구성을 살펴보면 강렬함과 광물의 향을 시작으로 블랙베리와 무화과, 자두의 향이 은은하게 올라온다. 찬란한 빛을 발하며 열린 와인은 마라시노 체리, 딸기 콩피, 오렌지 블라썸의 우아한 향이 전체적인 구성을 완성한다.

특히, 전 세계 7,328병 한정으로 출시된 아르망 드 브리냑 ‘블랑 드 누아 아상블라주 No. 4’의 모든 보틀에 새겨진 고유번호(1~7,328번)와 데고르주망 일자로 궁극의 프레스티지 퀴베가 가진 희소성을 잘 보여준다. 금속 소재를 적용한 블랑 드 누아 아상블라주 No. 4의 각 보틀은 프랑스 백랍 라벨 작업부터 최종 연마까지 전문가의 수작업으로 완성한다.

‘블랑 드 누아 아상블라주 No. 4’의 비전은 샹파뉴 지방 최고의 피노 누아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세심한 정성의 산물인 ‘블랑 드 누아 아상블라주 No. 4’는 2015년 출시된 아르망 드 브리냑의 첫 번째 ‘블랑 드 누아 아상블라주 No. 1’이 보여준, 첫 번째 표현을 진화시킨 샴페인이다. 피노 누아 100%로 구성된 퀴베로, 프리미어 및 그랑 크뤼 등급을 받은 최고의 피노 누아 생산지에서 수확한 포도가 사용된다.

아로마의 강렬함과 가벼움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달성한 복합적인 생산 공정을 통해 마침내 ‘블랑 드 누아 아상블라주 No. 4’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프리미엄 구성이 돋보이는 이 샴페인은 완성 후 7년간의 셀러 숙성을 거쳐 2023년 4월 20일 데고르주망을 마쳤다. 그 결과 타의 추정을 불허하는 깊이와 우아함을 갖춘 배합을 완성했다.

한편, ‘블랑 드 누아 아상블라주 No. 4’는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며, 단일 보틀 또는 스페셜 에디션 ‘라 콜렉시옹(La Collection)’ 세트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아르망 드 브리냑 샴페인의 퀴베 6종을 특별한 기프트 박스에 담아낸 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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