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갤러리 루안앤코가 오는 2024년 5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APEC로 55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아트부산 2024'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부산 2024'전시에서는 방수연, 배민영, 임승섭, 서민정, 최은정, 허온 등의 전속 작가들의 회화 및 오브제 작품 약 30여 점을 선보여 전시회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갤러리 루안앤코는 이번 '아트부산 2024'서 각기 다른 작가별 섹션을 설정하여 창의적인 연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임승섭 조각을 중심으로 한 독특한 설치 방식과 허온 작가의 벽면 전체를 활용한 대형 설치작품은 큰 호응을 얻으며 작품의 확장성과 감상 경험의 폭을 넓혔다.
박혜영 대표는 "젊은 작가들과의 전속 계약은 그들을 엔터테인먼트적으로 관리하는 과정에서 시작된다며, 이는 국내 뿐만 아닌, 해외 컬렉터 및 주요 미술기관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는 유망 작가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자사의 슈무와 같은 유망한 작가들이 탄생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아트부산 2024'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낼 수 있었던 것도 갤러리에 대한 신뢰 덕분이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임을 밝혔다.
한편, 2010년 2U갤러리로 출발하여 2021년 갤러리 루안앤코로 거듭난 이후, 젊은 작가들의 발굴 및 육성에 주력해 온 갤러리는 탄탄한 전속작가 체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서민정 작가를 마지막으로 총 8인의 전속작가진을 완성하며, 작가와 컬렉터 간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