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바임글로벌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쥬피터’(JUPITER, JUvelook Private Invitation Training & Education Roun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임글로벌이 올해 부산 등 전국 각지에 사무소를 개소하면서 지방 의료진과 보다 면밀히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틀간 수도권 외 쥬베룩 사용량이 많은 90여 명의 의료진이 참석했으며, 쥬베룩 임상 경험이 많은 키닥터들이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첫째 날은 좌장을 맡은 JMO피부과 고우석 원장과 모델로피부과 서구일 원장의 환영사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 가천의대 변경희 교수가 ‘내인성 줄기세포 조절을 위한 쥬베룩과 쥬베룩 볼륨’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이 쥬베룩과 쥬베룩 볼륨의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둘째 날은 의료 미용 시장의 트렌드 및 쥬베룩 시술 테크닉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 세션이 이어졌다. 피어나클리닉 최호성 원장이 토론의 모더레이터를 맡았으며, 더힐피부과 박주혁 원장, 다니엘성형외과 윤상호 원장, 아리엘의원 김재웅 원장, 유안클리닉 이진아 원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바임글로벌 관계자는 “쥬베룩의 수요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수도권 외 지역의 시술 테크닉 및 노하우 공유 니즈 또한 커져 지방 원장님들께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바임글로벌이 올해를 기점으로 전국 영업망을 구축한 만큼 본 행사를 시작으로 더욱 빈번하게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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