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이디야커피는 여름 시즌 신제품 빙수 5종이 출시 18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디야커피가 올해 여름을 맞아 선보인 빙수 신제품은 ‘눈꽃빙수’ 2종과 ‘1인빙수’ 3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맛과 식감의 토핑으로 상황과 취향에 따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때 이른 더위에 예년보다 약 일주일 빠르게 출시했다.
신제품 빙수 5종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일평균 1만 개 이상 판매되며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적당한 사이즈로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1인빙수’ 3종이 전체 빙수 판매량의 약 80%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팥인절미 1인빙수’를 제외한 빙수 신제품은 오는 9월 30일까지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최근 온화한 날씨와 나들이객의 증가로 인해 빙수를 찾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도 역대급 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빙수를 비롯한 다양한 여름 메뉴를 통해 고객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