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2일 인천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낮 최고기온은 2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고 낮 기온이 오르면서 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3도, 강화군·계양구·서구 14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1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25도, 계양구·동구·서구·중구 24도, 옹진군 1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 것으로 관측된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