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반려동물 헬스케어 회사 모모그룹이 자사가 운영하는 야옹섬을 통해 고양이 신장 건강과 활력에 도움을 주는 신제품 ‘닥터토루 프로토콜 트릿’ 고양이 신장 영양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8일 정식 출시를 앞둔 ‘닥터토루 프로토콜 트릿’은 고양이 체내 AIM 단백질(신장에 쌓인 노폐물 제거를 위한 마커) 활성화와 신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 콤플렉스’를 함유한 프리미엄 영양제 간식이다.

간식을 먹으면서 신장 질환을 관리하고 싶은 고객을 타깃했다. 트릿 형태의 제품으로 크기가 너무 크거나 작지 않아 먹이기 쉬운 적당한 크기이며, 반려동물의 건강과 영양을 모두 고려해 100% 국내산 닭가슴살 원물을 사용했다. 또한, 동결건조 방식을 채택해 유효 성분의 파괴를 최소화했다.

특히 이 제품은 고양이 신장병 관련 AIM 단백질의 메커니즘을 최초로 발견한 AIM의학연구소 미야자키 토루(Miyazaki Toru) 교수가 직접 설계에 참여했다.

야옹섬, AIM 의학연구소 미야자키 토루 교수가 이끄는 ‘그레이코트 리서치’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유지하고 고양이 신장 질환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글로벌 전문가 그룹이다.

윤정은 모모그룹(야옹섬) 대표는 “고양이 신장병은 아직 치료제가 없어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자사 연계 동물 병원 조사 결과에 의하면 7세 이상의 고양이 68%가 신장병 진단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모모그룹은 고양이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있어 신장관리가 무엇보다도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야옹섬은 5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중이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