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VT코스메틱의 ‘리들샷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을 시작으로 ‘샤넬밤 저렴이’로 입소문 난 손앤박의 ‘컬러밤’까지 다이소에 입점한 화장품이 속속 품귀현상을 빚으며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덕분에 가성비 좋은 '뷰티 맛집'으로 떠오른 다이소는 지속적인 뷰티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는 중이다. 특히 신규 화장품 브랜드 입점에 속도를 높여 리들샷, 컬러밤의 품절 대란 열풍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뷰티 브랜드 또한 다이소 전용 브랜드를 론칭하고 젊은 층 공략에 나섰다.

토니모리는 다이소 전용 브랜드 '본셉'을 론칭했다. 특히 본셉의 ‘레티놀’ 라인은 고가의 원료 함유에도 5000원 이하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레티놀 2500IU 링클샷 퍼펙터, 레티놀 500IU 세럼, 레티놀 토너, 레티놀 500IU 크림, 레티놀 아이크림, 레티놀 세럼 마스크까지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으며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기초 제품뿐만 아니라 틴트와 아이브로우, 아이라이너 등 휴가철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워터프루프 색조 제품도 눈길을 끈다.

씨엠에스랩의 ‘더마블록’은 론칭과 동시에 자외선 차단제 5종을 출시했다.

매일 편안하게 바를 수 있는 데일리 선크림과 피부를 밝혀주는 톤업 선크림 그리고 수분감 가득한 아쿠아 선크림과 잡티와 홍조를 커버해 주는 비비 썬크림, 휴대가 간편한 썬 스틱으로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로 유명한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젊은 층을 겨냥한 스킨케어 브랜드 '랩잇'을 론칭했다.

랩잇은 1020세대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슬림더마 브랜드로 각질 제거, 보습, 자외선 차단에 꼭 필요한 성분만을 담은 8개의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젤 제형의 포어 수딩 크림이 가장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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