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09(목)
DGB금융지주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성태문 전무(오른쪽 세 번째)와 DGB금융지주 및 굿네이버스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DGB금융지주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성태문 전무(오른쪽 세 번째)와 DGB금융지주 및 굿네이버스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비욘드포스트 박양지 기자] DGB사회공헌재단은 5일 DGB금융센터에서 아동 건강권 및 교육권 보장을 위한 ‘취약계층 아동 결식 예방 및 결연 장학금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결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방학 중 ‘주말 급식 서비스 지원’을 통해 건강권을 보장하고, 학업 지원이 필요한 아동의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매월 정기적인 ‘교육 장학금 지원’을 통해 교육권을 보장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서비스에 대한 점검 및 평가가 진행되고, 아동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이뤄진다.

굿네이버스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받고, 방학 중 식단기획을 통해 영양가 높은 급식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DGB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본 사업을 통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 대상으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yj0928@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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