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08(수)
삼성증권, 5월 말 기준 연금자산 17조원 돌파
[비욘드포스트 박양지 기자] 삼성증권이 2024년 5월 말 기준으로 연금 자산 17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연금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며 연금전문 상담 인력들이 연금운용 및 세금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증권은 'AA+' 신용등급(2024.01.29, 한신평)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ETF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현금성 대기자금에 대한 관리도 중요해지고 있는데, 삼성증권은 개인연금저축계좌에 CMA약정 시 현금만 입금해 두어도 MMF(Money Market Funds) 자동매수로 세전 연 3.42%(2024.05.31 기준)의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고객들의 채권투자 니즈 확대에 맞춰 올 들어 삼성증권은 모바일을 통한 퇴직연금 채권매매 서비스를 제공, 운용 편의성을 증대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퇴직연금(DC, IRP)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모바일채권' 이벤트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의 '퇴직연금 채권매매' 메뉴를 이용해 DC·IRP 계좌에서 채권을 처음 매수하는 고객에게 커피 쿠폰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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