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해커톤은 webOS의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 TV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는 개방형 혁신 활동의 일환이다.
LG전자는 TV 사업의 지향점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삼고, 올해 webOS 플랫폼 사업을 조 단위 매출 규모로 키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해커톤 참가를 원하는 글로벌 개발자는 오는 26일까지 전용 웹페이지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webOS를 탑재한 2억 원대 스마트TV에 자신이 개발한 콘텐츠를 사업화할 기회가 주어진다.
LG전자 조병하 HE플랫폼사업담당은 “게임을 비롯, 다양한 분야의 webOS 콘텐츠를 지속 강화해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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