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8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강원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탐색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크루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 속초양양지역 중학생 30명을 초청, 객실승무원의 안전 및 서비스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실제 객실 승무원 훈련을 담당하는 훈련교관이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화재진압 실습 △기내 서비스 실습 △슬라이드 탈출 △비상 상황 시뮬레이터 등을 체험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1년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항공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이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교육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객실 승무원의 자질과 역량을 배우고 항공업계 진로를 탐색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티웨이항공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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