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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금)
티웨이항공은 인천-파리 노선 항공권 스케줄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은 인천-파리 노선 항공권 스케줄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 티웨이항공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티웨이항공은 인천-파리 노선 항공권 스케줄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파리 노선은 오는 8월 28일부터 주 4회(월·수·금·토), 10월 6일부터는 주 5회(월·수·금·토·일) 일정으로 A330-200 항공기를 투입한다.

파리행 출발 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10시 10분 출발해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6시 1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귀국 편은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서 오후 8시 3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3시 4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인천-파리 노선 취항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초특가 1만 원 운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용객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11만 9900원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총 5일간 오전 10시부터 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11일 오후 2시부터는 항공권 예매 시 할인 코드 ‘파리’를 입력하면 스마트 운임 이상에서 1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 적용 기간은 상이하다.

이와 함께 티웨이항공은 오는 28일까지 인천-파리 노선 스마트 운임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 할인 쿠폰과 카카오페이 3만 원, 농협카드 2만 원 선착순 쿠폰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파리 노선에 투입되는 A330-200 항공기는 기존 중단거리 노선에서 운영하던 B737 항공기 대비 최대 11cm 더 넓은 간격을 제공한다.

기내식의 경우, 이코노미·비즈니스 클래스 모두 편도 기준 2식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기다리신 파리로 향하는 항공권 스케줄을 오픈하며, 놓치기 아까운 역대급 운임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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