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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금)
LG전자는 최근 일본 AV 전문매체 중 하나인 ‘음원출판’이 주관하는 ‘VGP 2024 Summer’ 어워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 ‘게이밍 대상’을 포함한 총 16개의 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최근 일본 AV 전문매체 중 하나인 ‘음원출판’이 주관하는 ‘VGP 2024 Summer’ 어워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 ‘게이밍 대상’을 포함한 총 16개의 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 LG전자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LG전자는 최근 일본 AV 전문매체 중 하나인 ‘음원출판’이 주관하는 ‘VGP 2024 Summer’ 어워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 ‘게이밍 대상’을 포함한 총 16개의 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VGP 어워드’는 AV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과, 고객들의 반응을 직접 접하는 전자매장 딜러들이 제품의 기술력과 소비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특히, LG 올레드 에보(M3/G4/C4시리즈)는 제품 전체가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동시에 70형-80형(77G4), 60-70형(65G4), 45형 미만(42C4) OLED TV 부문에서도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VGP의 이와이 타카시 심사위원은 “LG 올레드 TV는 새로운 OLED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며 “새로운 AI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세밀한 화질 표현과 색 밸런스, 명암비 등 완성도가 한층 더 진화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LG전자는 지난해 공개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M’도 특별상 가운데 ‘기획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제품 전체가 특별상 부문 ‘게이밍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게이밍 모니터 부문 내 금상을 제품 4종이 모두 수상했다.

이 외에도 △LG 그램 프로 2in1 △14인치 LG 그램 △LG MyView 스마트모니터 등이 상을 받았다.

한편, LG 올레드 에보는 일본 AV 전문매체 가운데 하나인 ‘하이비(HiVi)’가 선정한 ‘HiVi Best Buy Summer 2024’에서도 50형 미만 OLED TV 분야 최고 OLED TV로 선정됐다.

하이비의 타카츠 오사무 전형위원은 “고화질이 핵심인 올레드 TV에서 42형은 LG전자가 정성스럽게 키워낸 독무대라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LG전자 손성주 일본법인장은 “이번 수상은 화질에 민감한 일본 시장에서 LG전자가 쌓아온 확고한 올레드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은 결과라 의미가 크다”며 “LG 올레드 TV만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앞세워 일본 소비자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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