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아우디 트윈컵 2024 월드 챔피언십’에서 한국팀이 에프터 세일즈 부문 2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우디 트윈컵은 ‘A/S 서비스’, ‘A/S 테크놀로지’ 부문과 ‘신차 세일즈’, ‘중고차 세일즈’ 부문에서 지식을 겨루는 연례행사로 아우디 공식 딜러 소속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아우디 트윈컵 2024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25개국 중 한국팀은 에프터 세일즈 부문 2위를 차지했다.
한국 대표팀은 ‘A/S 서비스’ 부문에 고진모터스의 김동현과 임민혁, ‘A/S 테크놀로지’ 부문에 유카로오토모빌의 김현수와 한서모터스의 박태희, ‘세일즈 신차’ 부문에 코오롱아우토의 김응선과 고진모터스의 변정환, ‘세일즈 중고차’ 부문에 코오롱아우토의 이예림과 김대홍 등 지난 한국 결선을 통해 선발된 총 8명이 참가했다.
앞서 한국팀은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에서 지난 2013년 종합우승을 이룬 이후, 2015년과 2016년에는 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2위,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 2021년에는 종합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A/S 서비스와 세일즈 역량 제고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