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내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가 스마트러닝 업계 최초로 100%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고도화된 AI튜터를 올 하반기 내 초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이하 홈런)’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생성형 AI기술인 거대언어모델(LLM : Large Language Model)과 영상생성 기술을 기반으로, 홈런의 대표적인 AI 콘텐츠인 ‘AI생활기록부’와 AI튜터를 더욱 고도화해 기술 및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AI생활기록부는 하루 수집되는 1,600만 건 이상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학습자에게 1:1 맞춤형 학습 처방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AI튜터는 학습자의 자기주도학습을 가이드해 주는 인공지능 기반의 학습 동반자이자 학습 관리 서비스다.
현재 홈런에 도입 준비중인 AI튜터는 최신의 생성형 AI기술을 적용해 실제 인물에 가까운 튜터다. 외모부터 성격, 스타일, 캐릭터 설정, 움직임까지 100% 생성형 AI를 통해 개발하고 있다.
여기에 다년간 축적되어 자체 보유하고 있는 학습분석 데이터와 및 실제 학습관리 교사들의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아이스크림에듀만의 교육특화 LLM을 적용해 학습자는 본인에 대한 더욱 세밀하고 균일한 학습 피드백과 학습 관리를 경험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AI튜터가 도입되면 학습자는 생성형 AI를 보다 재미있게 경험하고 더욱 고도화된 학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 생태계에서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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