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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1(토)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지난 21일, 26일, 27일에 개최한 ‘AI 서비스 위클리톤(위클리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AI 서비스 위클리톤’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 = 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지난 21일, 26일, 27일에 개최한 ‘AI 서비스 위클리톤(위클리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AI 서비스 위클리톤’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 = 스마일게이트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지난 21일, 26일, 27일에 개최한 ‘AI 서비스 위클리톤(위클리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위클리톤은 인공지능(AI) 창작자들이 AI를 활용해 다양한 유형의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퓨처랩은 이번 위클리톤에 AI 전공 대학생부터 현업 AI 개발자 등 총 80명이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지난 21일에는 ‘AI 서비스 설계하기’, ‘유저 리서치’ 등을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AI 전문가 성균관대학교 박희선 교수는 ‘AI 서비스 설계’,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고객 가치에 집중해 다이어그램화 하는 방법론인 ‘린 캔버스 작성법’에 대해 강의했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는 참가자들이 팀을 구성해 AI 서비스 창작 활동을 실시했다.

각 팀은 세 가지 주제(교육/커뮤니티/엔터테인먼트) 중 하나를 선택, AI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제작했다.

프로토타입 제작 후에는 최종 창작물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퓨처랩은 이날 대상을 수상한 ‘SWeer’ 팀에 300만 원, 최우수상을 수상한 ‘페이퍼 웨이브’ 팀에 200만 원, 우수상을 수상한 ‘aeMuse’ 팀에 1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됐다.

퓨처랩 황주훈 팀장은 “AI 창작자에게 중요한 역량은 사용자 관점에서 서비스를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라며 “AI 서비스 위클리톤을 통해 동료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찾고, 잠재력 있는 AI 서비스로 발전시켜보는 성장의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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