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11(토)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롯데백화점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잠실 에비뉴엘에서 K-패션 브랜드 '얼킨(ULKIN)'과 만화 캐릭터 '베티붑(Betty Boop)'의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잠실 스타디움'을 새긴 티셔츠와 볼캡을 선발매하고, 런웨이 컬렉션을 포함한 총 480종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강렬한 빨간색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베티붑' 캐릭터를 테마로 한 다양한 상품이 전시된다. 특히, 'SEOUL'과 'JAMSIL STADIUM' 문구가 새겨진 한정판 티셔츠와 캡모자가 특별히 선보여진다. 또한, 키링, 폰케이스 등 액세서리를 포함해 다양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8월 6일에는 팝업스토어에서 '얼킨'의 서울패션위크 가을 컬렉션 런웨이 모델을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이 진행된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예 모델들은 2024 서울패션위크에서 '얼킨' 컬렉션 런웨이에 오를 기회를 얻게 된다.

이 외에도 선착순 방문객과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8월 1일과 10일에는 선착순 50명에게 '베티붑' 티셔츠가, 2일과 11일에는 '베티붑' 가방이 무료로 증정된다. 또한, 팝업스토어 기간 중 베티붑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베티붑 하트 쿠션 키링'이 증정된다.

박동준 롯데백화점 멘즈패션1팀 바이어(buyer)는 “얼킨은 해외에서 주목하고 있는 업사이클링 K-브랜드”라며 “떠오르는 K-패션 브랜드와 오랫동안 사랑받는 ‘베티붑’ 캐릭터 컬래버 팝업처럼 향후에도 전 연령대를 사로잡을 이색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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