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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금)
네이버는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네이버 스퀘어에 멘토링 스튜디오를 신규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네이버 스퀘어 스튜디오 멘토링 현장 모습. (사진 = 네이버 제공)
네이버는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네이버 스퀘어에 멘토링 스튜디오를 신규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네이버 스퀘어 스튜디오 멘토링 현장 모습. (사진 = 네이버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네이버는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네이버 스퀘어에 멘토링 스튜디오를 신규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전문가의 1:1 밀착 코칭을 통해, SME(중소기업)의 상품 판매 마케팅에 적합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지난 2013년부터 역삼·부산·광주·종로·홍대 전국 5개 지역에 오프라인 네이버 스퀘어를 개소, 중소기업과 창작자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교육·컨설팅 및 사진·영상·오디오 스튜디오를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다.

다양한 콘셉트의 스튜디오와 고성능 촬영/음향 장비 무료 대여를 비롯해, 전문 PD가 상주하면서 중소기업과 창작자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이번 멘토링 스튜디오에서는 신청자 누구나 전문 포토그래퍼의 1:1 촬영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의 경우 전문 포토그래퍼와 함께 현재 상품 사진의 진단 및 개선 포인트를 분석하고, 촬영 구도, 구성 등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면서 상품 특성에 맞는 이미지를 촬영 및 제작하게 된다.

멘토링 스튜디오는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매월 1일, 15일에 스튜디오 예약이 오픈되며 네이버 스퀘어 역삼, 부산, 광주, 종로에서 이용 가능하다.

네이버 교육센터 공기중 센터장은 “네이버 스퀘어 스튜디오를 10년 동안 운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SME가 촬영, 제작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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