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11(토)
왼쪽부터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사업부 전무 양태호, 의정부 서울척병원 관절센터장 정승희. 의정부 서울척병원 제공
왼쪽부터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사업부 전무 양태호, 의정부 서울척병원 관절센터장 정승희. 의정부 서울척병원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의정부 서울척병원은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 선도기업 메디포스트의 줄기세포 연구 협력병원으로 지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이와 동시에 의정부 서울척병원 관절센터 정승희 센터장은 메디포스트 자문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메디포스트는 관절 환자들을 위한 줄기세포 치료제(카티스템) 연구 및 제조 전문기업으로써 현재까지 국내 투여 환자 수가 3만여 명에 달하는 등 해당 분야에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메디포스트 연구 협력 기관으로의 선정은 그간 의정부 서울척병원의 관절 환자 관련 임상 규모 및 치료 결과 등에 기반한 것으로, 앞으로 메디포스트와 관절 환자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더 많은 연구와 개발을 함께 해나갈 방침이다.

사진=의정부 서울척병원 제공
사진=의정부 서울척병원 제공


병원 관계자는 “의정부 서울척병원은 자문위원인 관절센터 정승희 센터장을 중심으로 메디포스트와 함께 환자들을 위한 줄기세포 치료 연구에 힘쓸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본원을 찾는 관절 환자분들이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긍정적인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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