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5일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5㎜~6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 대전·세종·충남에는 가시거리 1㎞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5~27도, 낮 최고기온은 32~35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계룡·금산·청양 25도, 세종·아산·서산·당진·공주·부여·서천·예산·태안·홍성 26도, 대전·논산·보령 27도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산·서천 32도, 세종·천안·당진·계룡·보령·금산·청양·태안·홍성 33도, 대전·아산·공주·부여·예산 34도, 논산 35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