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외식기업 원앤원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4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대표 브랜드 '원할머니 보쌈족발'을 중심으로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창업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시장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장으로 올해에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점포 설비, 서비스, 창업 컨설팅 업체 등 16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원할머니 보쌈족발과 박가부대&치즈닭갈비, 감탄계 숯불치킨을 운영하는 원앤원은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통해 예비창업자와 참관객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앤원은 자사의 대표 브랜드인 '원할머니 보쌈족발'을 통해 오랜 전통과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최근에는 가수 이찬원을 모델로 발탁한 'Peau, Ça me No.1' TVC를 통해 고객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원앤원의 박가부대&치즈닭갈비와 감탄계 숯불치킨 브랜드도 함께 참여해 예비창업자들에게 가맹비, 교육비, 그리고 무담보 대출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앤원 관계자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10년 이상 운영해 온 가족점 비중이 무려 58%에 달한다”며 “가맹점과의 상생경영과 오랜 시간 변함없이 이어져 온 손맛, 높은 인지도가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갖고 있는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전했다.
ahae@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