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산업 변화의 흐름 속에서 국토교통부는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지원 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월 16일에는 모빌리티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제1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8건 등이 심의·의결되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모빌리티 산업 혁신의 속도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하여, 오는 9월 10일~11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양일간 세미나허브 주최, 벡터코리아, 아우토바인, 아이씨엔의 후원으로 ‘2024 첨단 모빌리티 산업 트렌드 및 핵심기술’ 세미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이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켜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세미나가 자율주행의 최신 기술과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트렌드를 보다 명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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