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오는 14일까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휴가철 한우 반값 특가’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를 돕고,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다양한 한우 상품이 최대 38%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한, 기획전 상품 구매 시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20% 할인 쿠폰을 사용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은 최고 반값에 한우를 구매할 수 있다.

컬리와 한우자조금은 이번 행사에서 스테이크용 투뿔(1++) 등급부터 일상적으로 소비되는 국거리용 한우까지 총 18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정민치 컬리 커머스 축산팀 팀장은 “한우자조금의 지원을 통해 평소보다 많은 물량인 30톤 이상의 질 좋은 한우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컬리는 축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기획전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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