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29일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서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비슈케크 소재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현지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천-비슈케크 노선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노선의 활성화와 인천공항 환승 증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노선 네트워크, 서비스, 경쟁력 등을 소개했으며, 티웨이항공은 항공기 보유 현황, 인천-비슈케크 노선 스케줄, 인천 도착 후 일본 등으로의 환승 연결 노선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공동 워크샵이 중앙아시아 노선의 성장과 인천공항 환승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중앙아시아 등 다양한 노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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