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김제스파힐스컨트리클럽 내 ‘스파힐스’ 레스토랑을 새롭게 단장하고 정식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새 단장을 마친 스파힐스 레스토랑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함께 셰프 특선 및 여름 스페셜 메뉴를 선보이며, 골퍼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제스파힐스CC는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와 서해안고속도로 김제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김제 지역은 고유한 기후 조건으로 연중 골프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스파힐스 레스토랑은 60석 규모의 홀, 16석의 스파룸, 8석의 프라이빗 힐스룸, 최대 7팀까지 수용 가능한 단체룸 등 총 108석의 다양한 공간을 제공한다. 레스토랑 운영시간은 첫 티업 1시간 전부터 오후 7시까지로 설정되어 있으며, 골퍼들을 위해 조식 단품 메뉴와 여름 스페셜 메뉴를 준비했다.

조식 메뉴로는 ‘황태해장국’, ‘궁중육개장’, ‘몽글순두부찌개’, ‘된장찌개와 고등어구이’ 등이 있으며, 여름 스페셜 메뉴로는 ‘얼음통 수박’, ‘냉모밀&튀김만두’, ‘치킨가라아게’, ‘족발&골뱅이무침과소면’ 등이 있다. 또한, 다양한 음료와 주류를 함께 제공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레스토랑 새단장 오픈을 기념해 8월 중순까지 라운딩 1부 식사 고객에게 무료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클럽하우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건강한 음식과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제스파힐스CC가 지역 레저 시설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ahae@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