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최근 야구·축구·농구·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카드를 출시하고, 대규모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는 등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해 온 세븐일레븐이 또 한번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세븐일레븐은 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의 홈경기가 열리는 8일 저녁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X세븐일레븐 매치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영주와 임직원 100여 명이 모여 롯데자이언츠를 응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이들은 시구와 시타를 맡아 선발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한다.
시구는 부산경남지역 다둥이 아빠 조현승 세븐일레븐 FC가 나설 예정이며, 시타는 롯데자이언츠의 열렬한 팬이자 세븐일레븐 거제하청점의 김태만 경영주가 진행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경기 시작 전 사직구장 중앙광장에서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세븐일레븐 7을 잡아라' 존에서 경품을 노려보거나, '다트 룰렛 이벤트-세븐을 맞춰라' 존에서 실력을 겨루는 등 즐거운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참여자들에게는 '홈 레플리카 유니폼'과 '세븐일레븐 인기 주전부리 및 스낵'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계획이다.
기현경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이번 매치데이 이벤트는 세븐일레븐 경영주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진정한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영주, 임직원, 고객 등 세븐일레븐의 모든 가족이 함께 경험하고 화합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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