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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목)
LG CNS는 ‘싱글렉스(SINGLEX)’를 통해 SaaS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LG CNS 직원들이 SaaS 통합 플랫폼 '싱글렉스'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 = LG CNS 제공)
LG CNS는 ‘싱글렉스(SINGLEX)’를 통해 SaaS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LG CNS 직원들이 SaaS 통합 플랫폼 '싱글렉스'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 = LG CNS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LG CNS는 ‘싱글렉스(SINGLEX)’를 통해 SaaS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싱글렉스’는 기업 업무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들을 모은 플랫폼이다.

LG CNS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싱글렉스 라이브’ 웨비나를 진행, △구매관리 △마케팅/영업 △제조/설비 △R&D/품질 △인사관리 △고객경험 분야의 AX 전략과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LG CNS는 현재 LG전자를 포함한 투썸플레이스, 파라다이스시티, 국도화학 등 30여 개 기업 고객에 싱글렉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투썸플레이스는 인사관리 솔루션 ‘싱글렉스 HR’을 활용, 임직원들의 급여 체계와 근무지 등에 따라 4개의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LG CNS 싱글렉스를 도입해 임직원 수천여 명의 인사관리 체계를 통합하고 비즈니스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관광 전문기업 파라다이스시티는 ‘싱글렉스 WIN 서베이’로 고객경험관리 업무를 혁신하고 있다.

싱글렉스 WIN 서베이는 이용자의 서비스 경험에 대한 피드백을 데이터화하는 솔루션으로, 파라다이스시티는 △호텔 △쇼핑몰 △스파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학 소재 제조기업 국도화학의 경우 싱글렉스에 탑재된 CRM(고객관계관리) 솔루션인 ‘세일즈클라우드’를 도입했다.

CRM은 고객 정보 관리와 잠재고객 발굴을 돕는 시스템으로, 국도화학은 세일즈클라우드로 고객 맞춤 영업 및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싱글렉스’는 △구매관리 △마케팅/영업 △제조/설비 △R&D/품질 △인사관리 솔루션 등을 SaaS 형태로 제공한다고 LG CNS는 설명했다.

SaaS는 소프트웨어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사용자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필요한 서비스만을 구독하는 방식이다.

LG CNS는 생성형AI, 빅데이터 등의 최신 DX 기술을 싱글렉스에 지속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LG CNS SINGLEX사업담당 김대성 상무는 “기업 고객들이 싱글렉스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가치를 혁신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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