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아티스트 '프롬트웬티(from20)', '헬로글룸(HELLO GLOOM)'이 최근 개최된 K-POP 축제 'KCON LA 2024'에 패널로 출연해 글로벌 팬들과 성공적으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KCON LA 2024는 최근 사흘 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재 크립토닷컴 아레나, LA 컨벤션 센터에서 펼쳐졌다. 특히 프롬트웬티, 헬로글룸 외에 여러 크리에이터와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번 KCON은 역대급 쇼 라인업과 다채로운 컨벤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케이컬처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며 조명을 받았다.
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은 독립 레이블의 수장으로서 케이팝 업계에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특별한 캐릭터와 신선함을 대중에 선보이며 이번 KCON에 초대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이번 패널 출연을 통해 음악 여정과 독립 레이블 운영 경험, 그리고 미래의 케이팝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은 최근 LA에서 열린 ‘뱅뱅뱅 케이팝 댄스파티(BANG BANG BANG KPOP PARTY)’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되어 신곡 ‘유어 러브(Your Love)’를 부르는 등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뱅뱅뱅 케이팝 댄스파티’는 DJ 겸 래퍼 주노플로와 킬라그램, 저스틴 팍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 LA 케이팝 클럽 공연이다. 최근 두 아티스트는 일본과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신곡 유어 러브를 발매했다.
소속사 웨이베러(WAY BETTER) 관계자는 "신곡 '유어 러브'가 미국 현지에서 매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함께 공연을 했던 아티스트들과 관계자들의 환호와 러브콜을 받는 등 화려한 미국 신고식을 치렀다."고 전했다.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