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9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현재 대전·세종·충남 전 지역은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서해중부해상에는 바다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기온은 32~34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계룡·청양 23도, 세종·아산·서산·당진·공주·금산·부여·서천·예산·홍성 24도, 대전·논산·보령·태안 25도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 32도, 세종·천안·당진·계룡·보령·금산·태안 33도, 대전·아산·서산·공주·논산·부여·예산·청양·홍성 34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