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맘스터치가 최근 개봉한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과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 고객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한 세트 메뉴 3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사랑의 하츄핑’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8억 뷰를 앞둔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첫 극장판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맘스터치는 이러한 인기 애니메이션과 협업해, ‘맛있게 먹고! 즐겁게 놀고!’라는 콘셉트로 어린이 고객들에게 특별한 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 세트는 '사랑의 하츄핑 세트', '사랑의 하츄핑 순살세트', '사랑의 하츄핑 패밀리세트' 등 3가지로 구성된다. 각 세트에는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메뉴와 함께 한정판 굿즈가 포함되어 있으며, 맘스터치 매장뿐 아니라 자사 앱과 배달의민족을 통해서도 주문 가능하다.

가장 기본적인 ‘사랑의 하츄핑 세트’에는 햄에그포테이토버거, 핑크크림치즈볼, 오렌지주스와 함께 하츄핑 타투스티커가 랜덤으로 제공된다. ‘사랑의 하츄핑 순살세트’는 이 구성에 후라이드싸이순살을 추가한 더욱 푸짐한 메뉴로, 어린이들이 좋아할 한정판 하츄핑 캐릭터 키링과 플레이 키트도 함께 제공된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사랑의 하츄핑 패밀리세트’는 시그니처불고기버거를 포함한 3~4인용 구성으로, 전국 500여 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맘스터치는 이번 협업 세트 출시를 기념해 9월 30일까지 자사 앱을 통해 ‘사랑의 하츄핑 세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아쿠아리움 입장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어린이 고객이 맘스터치에서 맛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며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연령대의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과 메뉴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ahae@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