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11(토)
동아오츠카와 대전우편집중국은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건강한 여름 보내기를 7일 실시했다. [동아오츠카 제공]
동아오츠카와 대전우편집중국은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건강한 여름 보내기를 7일 실시했다. [동아오츠카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동아오츠카가 지난 7일 대전우편집중국과 협력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건강한 여름 보내기’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우편집중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폭염 속에서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캠페인의 주요 목표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예방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것이다. 특히 동아오츠카는 지난해부터 고용노동부와 협력하여 혹서기 근로자 산재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대전우편집중국과의 협력도 이 같은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이 실시되었으며, 근로자들에게는 포카리스웨트 분말, 팔토시, 개인용 선풍기 등의 예방 용품이 제공됐다. 이온 음료인 포카리스웨트는 수분과 함께 전해질 보충이 가능해 온열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대전우편집중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이 온열질환의 위험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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