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11(토)
버거킹, ‘타투킹’과 함께 하는 ‘와퍼 타투’ 캠페인 실시 [버거킹 제공]
버거킹, ‘타투킹’과 함께 하는 ‘와퍼 타투’ 캠페인 실시 [버거킹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버거킹이 한국 진출 4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불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와퍼 타투’라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최근 업그레이드된 ‘뉴와퍼’와 ‘불맛’을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와퍼 타투’ 캠페인은 버거킹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프린트 형태의 일시적인 타투를 소비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장소에서는 압도적인 비주얼의 ‘타투킹’이 등장해 타투를 나누어주며, 소비자들은 이 타투를 근처 버거킹 매장 키오스크에서 스캔해 와퍼와 콜라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26일과 27일, 부산 해운대에서 1차로 진행되었으며,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타투킹과 함께한 기념사진 촬영이 큰 인기를 끌었고, 행사에 참여한 매장은 전주 대비 약 200%, 전년 대비 약 17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차 ‘와퍼 타투’ 캠페인은 오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역을 선택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버거킹 자사 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의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한국 진출 40주년을 기념하는 ‘불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와퍼 타투’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바캉스 시즌에 버거킹만의 유쾌한 여름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캠페인 정보는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와 SNS,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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