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이사 이준권)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캠핑 브랜드 ‘디오디(DOD)’가 GS25 뮤직 앤드 비어 페스티벌(Music & Beer Festival; 이하 GS25뮤비페)에 참가해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고 13일 밝혔다.

GS25뮤비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 페스티벌로 최정상급 뮤지션 공연과 국내외 맥주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 10년째를 맞이하며 누적 관객 수만 25만명을 넘는 여름 대표 축제이다. 올해는 지난 8월 10일 부산 영화의 전당을 시작으로 17일 일산 킨텍스, 31일 속초 한화리조트 등 총 3곳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디오디는 8월 한 달간 3차례 열리는 GS25뮤비페에 모두 참여한다. 디오디의 이번 페스티벌 부스 참가는 대규모급 행사에 참여하는 첫 번째 마케팅 행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는 올 하반기 런칭하는 의류 라인 본격 전개에 앞서 핵심 타깃인 2030젊은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함이다. 캠핑에 뿌리를 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음악을 매개로 통하는 브랜드 철학을 젊은 세대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디오디는 GS25뮤비페 현장에 브랜딩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스는 여름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DOD의 주력 텐트와 타프로 구성한 휴식 공간, 그리고 대형 우드 로고 조형물로 포토존을 구성해 직관적인 브랜드 경험 기회 제공 및 방문객의 편안한 공연 관람과 휴식처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디오디의 글로벌 베스트셀러이자 시그니처 제품인 카마보코 텐트를 비롯해 오우치 텐트, 타케노코 텐트, 그리고 키노코 타프까지 총 9동의 텐트와 타프를 설치해 실제 캠핑장에 나온 듯한 공간 스토리텔링으로 방문객 몰입감을 높였다.

각 텐트 내외부에는 담소를 나누고 쉴 수 있는 체어 존을 마련한다. 또한, 디오디의 가을 신제품 티셔츠, 맨투맨, 팬츠 전시 등 브랜드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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