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11(토)
bhc 치킨, 한식진흥원과 외국인 대상 쿠킹 클래스 진행 [bhc 그룹 제공]
bhc 치킨, 한식진흥원과 외국인 대상 쿠킹 클래스 진행 [bhc 그룹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bhc 치킨이 말복을 맞아 외국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한국의 보양식을 소개하는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bhc 치킨은 한식진흥원과 협력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달의 한식’ 쿠킹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한국 문화 체험을 희망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했으며, 두 차례의 수업에 총 4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bhc 치킨의 가정간편식(HMR) 제품인 ‘bhc 수비드 오리지널 홀 닭가슴살’을 활용해 여름철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닭가슴살 잣즙냉채’와 ‘닭가슴살 겨자냉채’ 두 가지 메뉴를 직접 조리하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메뉴는 고소한 잣과 새콤한 겨자의 조화로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요리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bhc 수비드 오리지널 홀 닭가슴살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하여 저온에서 천천히 익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냉채 요리로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클래스에는 bhc 치킨의 정의엽 사내 강사와 한식진흥원의 김다애, 김민지 강사가 참여해 조리법을 상세히 설명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종료 후에는 bhc 치킨이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이 참가자들에게 제공되었다.

필리핀 출신 참가자 캐서린 코르테자 씨는 “한국 음식에 항상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전통 음식을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간단한 조리법으로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한국 음식의 매력에 다시 한번 빠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bhc 치킨 관계자는 “K-푸드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로서 한국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K-치킨과 K-푸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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