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11(토)
커피사피엔스, 호주산 귀리 원료의 오트사이드 음료 3종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 ‘커피사피엔스’가 호주산 귀리음료 브랜드 ‘오트사이드’와의 전략적 협약을 통해 새로운 식물성 음료 라인을 선보인다.

커피사피엔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오트사이드가 개발한 100% 식물성 귀리음료 3종을 전국 매장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연 그대로의 풍미를 담은 최상급 호주산 귀리 원료의 오트사이드 음료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새롭게 선보일 메뉴는 오트밀크 기반의 ‘오트쇼콜라’, ‘오트슈가케인’, 그리고 ‘오트바닐라’ 등 세 가지 독창적인 음료로 구성됐다.

오트쇼콜라는 부드러운 초콜릿과 오트밀크의 조화로운 만남으로 크리미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초콜릿의 진한 맛이 오트밀크의 부드러움과 어우러져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로 탄생했다.

오트슈가케인은 은은한 사탕수수의 단맛과 오트밀크가 만나 달콤하면서도 가벼운 맛을 자랑한다. 사탕수수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오트밀크의 고소한 맛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차별화된 풍미를 선사한다. 오트바닐라는 진한 바닐라향과 고소한 오트밀크의 환상적인 조합이 특징이다. 특히 마시는 순간부터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질감이 입안 가득 퍼지는 면이 매력적이다.

커피사피엔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커피사피엔스와 오트사이드가 가진 강점을 결합하여 소비자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풍부한 맛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반영한 메뉴 개발에 힘쓰며 더 나은 음료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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