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인천, 최고 35도 안팎 폭염 속 소나기...최대 40㎜

승인 2024-08-20 06: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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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질 전망

<뉴시스> 20일 인천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3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낮부터 저녁까지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25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옹진군 26도, 연수구 27도, 동구·중구 28도 등으로 예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36도, 동구·중구 35도, 옹진군 30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날씨] 인천, 최고 35도 안팎 폭염 속 소나기...최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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