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하이트진로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4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페스티벌 포 올(A Festival For All)”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원한 맥주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통해 ‘청정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포함한 총 9종의 주류를 선보인다. 테라와 켈리 외에도 ‘기린 이치방’, ‘쿠퍼스 페일에일’, ‘쿠퍼스 스타우트’ 등 다채로운 맥주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으며, 사이다(사과 발효주) ‘써머스비 애플’과 ‘써머스비 망고라임’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스카치 위스키 기반의 ‘커티삭’ 하이볼과 일본 인기 하이볼인 ‘나모나키 메이슈’ 하이볼도 맛볼 수 있어 맥주 애호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류를 즐기는 이들까지 만족시킬 예정이다.
축제는 맥주와 음식뿐 아니라 음악, 예술 공연, 불꽃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진다. 하이트진로는 현장에서 포토존, 쏘맥 자격증 발급 이벤트, 스티커 사진 찍기, 타투 스티커 존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여 브랜드 홍보와 소비자 참여를 더욱 활발히 유도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국내 대표 맥주 축제로 자리 잡은 송도맥주축제에서 테라와 켈리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위를 잊게 해줄 시원한 맥주와 함께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8월 2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1일까지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4시부터 10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