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행복얼라이언스 참여 멤버사와 함께 진행한 ‘행복얼라이언스 스쿨’을 지난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2년 시작된 ‘행복얼라이언스 스쿨’은 복지사각지대 교육격차 해소를 돕고자 기획된 아동 교육 프로그램이다. 행복얼라이언스와 지자체가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행복한학교재단이 교육 커리큘럼 보완 등 운영을 담당하며, 참여 멤버사가 기업 전문성을 활용해 아이들을 위한 학습 및 정서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행복얼라이언스 스쿨’ 프로그램은 서울 동대문구, 경북 의성군, 전북 전주시, 고창군, 울산 남구, 전북 무주군진〮안군장〮수군완〮주군 등 9개 지자체의 초등학생 19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17개 기업은 전국 곳곳에서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은 ”개개인이 처한 경제적 상황 및 가정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교육격차 확대를 막고자 다양한 기업들과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차별 없이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업 및 지자체와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