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10(금)
처음처럼 X 크러시 명동 소맥포차 팝업스토어 오픈 포스터 [롯데칠성음료 제공]
처음처럼 X 크러시 명동 소맥포차 팝업스토어 오픈 포스터 [롯데칠성음료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초록병 소주의 원조 '처음처럼'과 4세대 맥주 '크러시'를 결합한 소맥 포차 팝업스토어를 서울 명동에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의 쇼룸 'NOWIN明洞(나우인명동)'에서 9월 18일까지 운영될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국의 소맥 문화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음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1층에서 '소맥바'를 체험할 수 있으며, 각종 상황에 어울리는 다양한 소맥 레시피와 함께 특별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공간 내에는 한국식 포차를 연상시키는 아트월과 소맥 관련 굿즈들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음료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2층과 루프탑에는 포장마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사진 촬영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팝업스토어에서는 크러시의 특별 에디션 맥주잔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굿즈들도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부드러운 매력의 '처음처럼'과 현대적인 감각의 '크러시'가 만나 한국의 소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명동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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