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브랜드 커머스 기업 '주식회사 텍스처(대표 윤나현)'가 패션·의류 브랜드 '아티너리(ARTINARY)'를 최근 새롭게 런칭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최근 인플루언서 에스더마켓과의 협업을 진행하며 조명을 받고 있다.
아티너리는 예술가(Artist), 평범함(Ordinary)의 합성어로 단순히 의류를 착용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즉,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의 창의성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취지다.
아티너리는 런칭 직후 '에스더마켓'을 통해 브랜드 첫 제품 '아티너리 시그니처 스트레이트 핏 팬츠'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제품 공개가 이뤄지자마자 1,000장 이상이 판매되며 조기 품절돼 이슈를 모았다. 품절 이후에는 1차, 2차까지 프리오더 주문을 받았으나 판매량이 급증해 일시품절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아티너리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는 평가다.
텍스처는 아티너리 브랜드 런칭 후 에스더마켓을 비롯하여 다양한 예술가, 인플루언서, 창작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각 파트너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과 스타일을 더해 아티너리의 핵심 아이템을 공동 기획하며 활약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 시즌마다 아티너리의 새로운 이야기와 창의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텍스처 관계자는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을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와 사람을 잇는 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텍스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모인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뷰티 및 패션 브랜드 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sglee640@beyondpost.co.kr